탄생화, 들장미 - 가시 속의 사랑을 말하다

세상에는 많은 장미가 있지만들판에서 자라는 장미는 조금 다릅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아름다움.야생의 생명력을 가진 들장미는 7월 15일의 탄생화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장미보다 수수해 보일 수도 있고누군가에게는 더없이 매혹적인 자유를 닮은 꽃일지도 모릅니다. [목차] ▣ 들장미의 꽃말 들장미의 대표적인 꽃말은사랑스러움, 고귀한 사랑, 감춰진 마음, 용기입니다. 장미와 닮았지만 정원에 갇히지 않은 이 꽃은,누군가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자기만의 방식으로 피어나는 사랑을 상징합니다. 특히, '사랑스러움'이라는 꽃말에는단순한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때로는 거칠고 투박해 보일지 몰라도가시에 둘러싸인 채 홀로 피어난 들장미는 진심 어린 감정과 인내의 의미를 ..

◎ 당신의 마음을 대신 전해줄 장미 한 송이, 준비되셨나요? 꽃 중의 꽃은 아무래도 장미가 아닐까요? 꽃다발 속에 색깔도 모양도 화려한 장미가 있어야 진정 예쁜 꽃다발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장미는 종류는 다양하지만, 색깔도 참 다양하죠? 장미는 색깔마다 꽃말 달라요. 꽃다발을 전할 때 꽃말을 알고 의미를 담아서 선물하면 훨씬 더 특별하게 다가오겠죠? 오늘은 장미 색깔별 꽃말을 정리해 보았어요. 5월에 내리는 하얀 눈, 밥꽃이 피는 계절 - 이팝나무와 조팝나무의 차이&꽃말▣ 하얀 밥꽃이 피던 어느 계절 어느 늦봄 오후, 산책길에 눈처럼 하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나무를 만나게 되었어요.그 순간, 어린 시절 할머니 손을 잡고 걷던 시골길이 떠올랐어요. 할머니는infotree.reidays.com ..

◎ 봄바람 따라 피어난 마음, 튤립 제가 봄에 가장 좋아하는 꽃은 단연 튤립이에요.요즘은 색깔도 어찌나 다양한지 튤립이 꽃밭에 가득 차 있는 걸 보면 마음이 푸근해져요. 튤립은 백합과의 구근초로 4~5월에 주로 핍니다. 오늘은 고운 곡선을 따라 활짝 핀 꽃잎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꽃, 튤립의 꽃말에 대해 알아볼게요. ◎ 색으로 전하는 감정의 언어, 튤립 꽃말 ⊙ 빨간 튤립 - 사랑의 고백 가장 대중적인 빨간 튤립은 '사랑의 고백'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어요. 가장 대중적이라는 말은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다는 말! 정열적인 빨간색이 마음속 깊이 간직해 온 감정을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지요. 연인에게 선물할 때나 고백할 때는 빨간 튤립을 선물하는 게 어떨까요? ⊙ 노란 튤립 - 헛된 사랑, 밝은 미..